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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iPhone에서 가족·친구의 실시간 위치 추적하는 방법
‘나 어디쯤 왔게?’ 이제 묻지 말고 확인하세요!
애플 생태계를 이용하고 있다면, 가족이나 친구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, 상대방이 ‘체크인’으로 안전을 알릴 수 있도록 설정하는 기능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?
iOS 17 이후에는 Find My(나의 찾기) 앱뿐 아니라 **iMessage 내에서 체크인(체크인 알림)**까지 추가되며,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위치 공유가 가능해졌습니다.
📍 1. '나의 찾기(Find My)' 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하기
✅ 위치 공유 설정 방법
- ‘나의 찾기’ 앱 실행
- 하단의 ‘사람’ 탭 선택
- 오른쪽 상단 ‘+’ 아이콘 → 위치 공유 시작
- 공유할 상대방을 연락처에서 선택
- 공유 시간 선택:
- 1시간 동안
- 오늘 하루 동안
- 무기한
✅ 상대방이 위치를 공유한 경우
- 지도에서 실시간 위치 추적 가능
- 자동 갱신으로 현재 위치를 지속적으로 확인
- 상대가 이동 중일 경우 이동 경로 추적도 가능
예시:
자녀가 학원에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? → 자녀와 상호 위치 공유 설정 → 실시간 확인 가능
📦 2. iMessage에서 '체크인(Check In)' 기능 활용하기
iOS 17부터 도입된 새로운 기능입니다.
🛠 설정 방법
- iMessage에서 대화방 진입
- 하단의 앱 바에서 ‘+’ → 체크인(Check In) 선택
- 도착지와 예상 시간 설정
- 상대방에게 자동으로 위치·배터리 상태·경로 등 전송
📲 무엇이 공유되나요?
- 실시간 위치
- 목표 도착 시간
- 도착하지 않았을 경우 자동 알림
- 배터리 잔량 및 셀룰러 신호 유무도 함께 전달
예시:
늦은 밤 귀가 중인 친구에게 ‘체크인’ 보내면, 도착 여부와 안전까지 자동으로 확인 가능
🧠 보안 및 프라이버시 고려사항
- 위치 공유는 언제든 중단 가능
- 공유 내역은 상대방과 본인만 확인 가능
- 엔드 투 엔드 암호화로 개인정보 보호
- 배터리 부족 시도 체크인 작동에 영향을 줄 수 있음 → 사전 충전 권장
🔗 관련 꿀팁 및 기능 확장
가족 공유(Family Sharing) | 가족끼리 자동 위치 공유 설정 가능 |
Siri 활용 | “Siri야, [이름]이 어디야?”라고 물으면 바로 위치 확인 가능 |
AirTag와 연동 | 자녀의 가방이나 반려동물에 부착하여 위치 추적 확장 가능 |
🙌 마무리: '안부 묻기' 대신 '위치 확인' 시대
이제는 단순히 “어디야?”라고 묻기보다, 정확하고 즉각적인 위치 확인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.
특히 자녀 보호, 부모님의 이동 확인, 여행 중 동행자의 위치 공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죠.
📎 참고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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